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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치, 8번째 고정진료실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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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치, 8번째 고정진료실 개설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10.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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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구강 돌본다

(사)열린치과봉사회(회장 안성훈, 이하 열치)가 8번째 고정진료소를 개설했다.

열치는 최근 영등포구에 개관한 서울시 서남권글로벌센터(외국인근로자센터)의 1층에 치과진료실을 마련하고, 매월 2, 4주 일요일마다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 및 수도권 거주하고 있는 10만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모두 글로벌센터 치과의 진료대상인 셈이다.

열치는 이를 위해 센터 측과 MOU를 체결하고, 진료를 위한 장비 및 기구 점검도 모두 마쳤다. 10여 평 규모의 진료소에는 유니트체어 2대와 파노라마 엑스레이, 오토클레이브, 광중합기 등 각종 기구와 재료가 갖춰졌다.

한편 개관식에 참석한 안성훈 회장과 신덕재 고문, 이윤상 총무이사는 행사 후 치과를 방문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외국인 근로자 진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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