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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치전원, ‘2014년 국제치의학연구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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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치전원, ‘2014년 국제치의학연구 심포지엄’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4.10.10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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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교류 물꼬 텄다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신상훈)이 지난 2일 자매 교류 대학인 일본 큐슈대학, 대만 카오슝의학대학 교수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국제치의학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치의학 분야에서 외국자매 대학과 학술교류를 통해 부산대치전원 학생들과 대학원생들의 연구역량을 높일 목적으로 열렸으며, 학생교류는 물론 연구진 교류와 공동연구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조직 재생 및 3D 바이오프린팅(Three Dimensional Bioprinting)’을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노나카 카주아키(일본 큐슈대학 치대) 교수, 텅옌퉁 앤디(대만 카우슝의학대학 치대) 교수, 부산대학교 나노과학기술대 한동욱·정명영 교수, 부산대치전원 허중보·김형준 교수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학사과정에서 다양한 전공을 한 치전원생들과 대학원생들의 깊이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첨단 분야에 대한 부산대치전원의 연구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는 평.

신상훈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 대학교와 해외 자매결연 대학 간에 첫 연구 교류의 장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면서 “앞으로 우리 대학원과 자매대학 및 관련 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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