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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19일 광주서 ‘2014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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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19일 광주서 ‘2014 추계학술대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4.10.10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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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덴티스트리 이정표 제시한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가 오는 19일 ‘2014 추계학술대회’를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개최한다.

‘임플란트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 첫 시간에는 박기덕(순천모아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에서의 작은 고민들’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박 원장은 “비교적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서는 이상적인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상악 전치부는 이상적인 위치나 각도로 식립하기 어려운 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연조직과 경조직의 증대술이 필요하다”며 “많은 경우에서 식립 위치, 깊이, 그리고 식립 각도가 서로 양보할 수 없는 상황을 보게 되는데 이에 대해 문제가 됐던 몇몇 증례들을 돌아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심준성(연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Prevention and Early Detection of Prosthodontic Problems’를 주제로 임플란트 치료의 목적에 대한 검토와 각 단계별 진단과 예방의 주의점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함병도(카이노스치과) 원장이 ‘Clinical Strategies for Periimplant Mucositis and Periimplantitis’를 통해 연조직 사이에 발생하는 임플란트 문제점과 그 해결법을 제시해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또한 김수관(조선대치전원 구강외과학교실) 교수가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골증강술’에 대해, 조진형(전남치대 교정학교실) 교수가 ‘임플란트를 위한 미니임플란트 교정’에 대해, 이성복(경희대치전원 보철학교실) 교수가 ‘치과 임플란트 주위 비가동성 각화치은에 대한 임상적 평가와 장기간 예후 추적’에 대해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이성복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치은판막을 절개하는 방법과 무절개 임플란트 수술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어느 경우에 유효적절하게 적용시킬 것인가에 대해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호(연세대원주기독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와 박지만(이대목동병원 보철과) 교수는 ‘임플란트 수술에서의 Digital Dentistry’에 대해 강연을 진행해 디지털 시스템의 예측성과 정밀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임플란트 보험’을 주제로 열리는 4부에서는 김지환(연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임플란트 보철 급여 어떻게 설명해야하나?’를 주제로 임플란트 급여제도 결정배경에 대해서 짚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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