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보험화 시대를 살아가는 치과의사들의 오늘과 내일을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허성주, 이하 KAOMI)가 오는 19일 ‘2014 추계학술대회’를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임플란트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 유명연자들이 나서 급여 임플란트 설명방법부터 임플란트 수술 시 디지털 장비 사용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임플란트의 현주소에 대해 강연한다.
‘Trouble Shooting in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 1부에서는 박기덕(순천모아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에서의 작은 고민들’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이어 심준성(연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Prevention and Early Detection of Prosthodontic Problems’를 주제로 임플란트 치료의 목적에 대한 검토와 각 단계 별 진단과 예방의 주의점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며, 함병도(카이노스치과) 원장이 ‘Clinical Strategies for Periimplant Mucositis and Periimplantitis’를 통해 연조직 사이에 발생하는 임플란트 문제점과 그 해결법을 제시해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예지성 있는 임플란트 치료’를 주제로 진행되는 학술대회 2부에서는 김수관(조선대치전원 구강외과학교실) 교수가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골증강술’에 대해, 조진형(전남치대 교정학교실) 교수가 ‘임플란트를 위한 미니임플란트 교정’에 대해, 이성복(경희대치전원 보철학교실) 교수가 ‘치과 임플란트 주위 비가동성 각화치은에 대한 임상적 평가와 장기간 예후 추적’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 치과학 트렌드와 술식이 소개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될 예정이다.
‘Digital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 3부에서는 최병호(연세대원주기독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와 박지만(이대목동병원 보철과) 교수가 ‘임플란트 수술에서의 Digital Dentistry’에 대해 강연을 진행해 디지털 시스템의 예측성과 정밀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임플란트 보험’을 주제로 열리는 4부에서는 김지환(연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임플란트 보철 급여 어떻게 설명해야하나?’를 주제로 임플란트 급여제도 결정배경에 대해서 짚어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