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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내달 19일 ‘오스템 월드 미팅 2014’ 부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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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내달 19일 ‘오스템 월드 미팅 2014’ 부산서
  • 정동훈기자
  • 승인 2014.09.25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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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가 위한 최고의 임플란트 미팅”

 

오스템임플란트(주)(대표 최규옥)가 장기간의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와 이와 관련한 방대한 임상케이스를 갖고 있는 국내외 대가들의 마스터피스는 물론 대가들의 실패와 이를 극복한 생생한 정보가 전달되는 자리를 마련한다.

임플란트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고 임상가를 위한 축제의 장이 될 ‘오스템 월드 미팅 2014’ 가 내달 19일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세계적 석학 한자리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오스템 월드 미팅 2014’은 3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 해외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뜨겁다.

‘Minimal Invasive Surgery & Long-term Success Prosthesis’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월드 미팅은 국내외 연자 30명과 좌장 17명이 참가해 3 Class로 나눠 그동안의 임상경험과 연구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짚어줄 예정이어서 전 세계 치과계의 최신 임플란트 임상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적인 트렌드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월드 미팅에서 선보이는 강의는 모두 29개. 여기에 라이브서저리와 포스터 발표, 다양한 핸즈온 부스까지 마련될 예정으로, Class A, B, C 총 3개로 나눠져 동시에 진행되며 각각 4개의 섹션으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25개국에서 1900여 명이 참석하는 ‘오스템 월드 미팅 2014’의 Domestic Class A는 ‘Minimal Invasive Surgery’를 주제로,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 시 dPTFE membrane을 이용해 식립부를 피개하는 ‘Open Membrane Technique’부터 ‘Short Implant’의 장점과 ‘일체형 미니 임플란트’를 이용한 하악 전치부 식립 즉시 수복 등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전에는 손영휘(e좋은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Soft tissue & Hard tissue Preservation Using dPTFE Membrane in Immediate Implant Placement’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Open Membrane Technique’을 사용한 환자에 대한 증례와 추적 관찰 결과를 알려줄 계획이다.

이어 김하랑(연세하랑치과) 원장이 ‘Implant 부작용 줄여주는 Flapless Implantology’에 대해, 박창주(한양대학교병원) 교수가 ‘Three Tips You Must Know About AutoBone Collector’에 대해, 권우철(제일부부치과) 원장이 ‘Review of Implant-supported overdenture or implant-assisted RPD’, 김용덕(부산대학교치과병원) 교수가 ‘골이식에서 사용되는 효과적인 멤브레인과 쉽게 하는 자가골조작법’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김용진(일산앞선치과) 원장은 ‘Early Bone Response to Hydrophilic Titanium Implant Surface(TSIII CA): a Study in Patients with Poor Bone Quantity and Quality’에 대해, 이대희(이대희서울치과) 원장은 ‘Alternative to augmentation ; short implant’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오후 강연에서는 오상윤(아크로치과) 원장이 ‘Revolution of Minimal Invasive Implant Surgery’,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이 ‘Treatment of Choice in Anterior Mandible’, 김경원(충북대학교의과대학) 교수가 ‘Minimal Invasive Surgery for Sinus Graft’를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장기적인 성공 노하우 공개

‘오스템 월드 미팅 2014’의 International Class B는 영어로 진행된다.

오전 강연에서는 Warut Muttarak(Thailand) 박사가 ‘Sinus Augmentation with Simultaneous Implant Placement In the Severely Atrophic Maxilla’에 대해, Kiran Kelkar(India) 박사가 ‘4 Dimensions to Esthetic Implant Placement and Restoration’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Mark Lin(Canada) 박사가 ‘Cases and Rationals for Providing Fixed Teeth in a day Solution to Partially or Totally Edentulous Patients’, 서봉현(뿌리깊은치과) 원장이 ‘Simple, Speedy, Safe and Predictable Surgical Prosthetic Management in Poor Horizontal Bone Volume with ESSET’, 전인성(서울H치과) 원장이 ‘A Straightforward overcome of some Complications After Sinus Grafting Surgery’에 대해 강의한다.

오후 강연은 조용석(앞선치과병원) 원장이 나서 ‘How to use the CAS-KIT to its full extent’를 주제로 현장에서 직접 환자에게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서저리는 3개의 Class에서 동시에 중계돼 조용석 원장의 임상적 기술을 참가자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공유하는 강연으로 임상가들의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스템 월드 미팅 2014’의 Domestic Class C는 ‘Long-Term Success Prosthesis’를 주제로 교정용 미니 스크루 활용법을 비롯해 Food Impaction과 관련된 요소, 임플란트주위염까지 고려한 임플란트 시스템 구축과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오전에는 정태욱(정&오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TS Implant와 SCRP Prostheses, 그들의 성공적인 만남을 위한 고려사항들’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며, 조현기(에이덴치과) 원장이 ‘ CAD/CAM System을 이용한 Implant 시술 및 보철’, 오창옥(스마일어게인치과) 원장이  ‘Orthodontic Miniscrew; When? and How?’, 이정민(구정치과) 원장이 ‘치아미백으로 틈새시장 공략하기’, 김진만(서울리더스치과) 원장이 ‘내가 하는 보철물에 왜 음식물이 낄까요?’, 이승규(4월31일치과) 원장이 ‘라미네이트! 생각을 바꾸자!’, 정찬권(에이블치과) 원장이 ‘심미성 확보를 위한 보철 설계 가이드’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오영학(송파올치과) 원장이 ‘예지성 있는 임플란트 갖추기’, 김기성(남상치과) 원장이 ‘그것이 알고 싶다. 성공을 보장하는 임플란트 보철물!’, 정창모(부산대학교치과병원) 교수가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임플란트 Overdenture의 설계 가이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OSSTEM World Meeting 2014  |  역사의 현장

‘오스템 월드 미팅’ 7년의 공든 탑 
오스템 AIC “성공적인 진료 위한 배움의 장 발돋움” 평가

 


오스템임플란트(주)의 ‘오스템 월드 미팅’은 지난 2008년 서울에서 처음 시작돼 이후 방콕, 북경, 서울, 타이페이, 상해 등 세계 각국을 돌며 대한민국 임플란트의 높은 임상 수준을 대내외에 알리는 ‘임상가를 위한 최고의 Dental Convention’으로 자리잡은 학술행사다.

‘오스템 월드 미팅’이 명실공히 국내 학술행사로 큰 업적을 남기고 있는 것은 오스템임플란트의 그간의 행보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01년 3월 임플란트 전문 임상 교육기관인 AIC를 설립해 2014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 임플란트 임상 발전을 이끌면서 임플란트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

오스템은 그간 진행된 주제별로 커리큘럼에 맞춰 진행되던 임상교육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치과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플란트 임상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에 대해 고심했다.

이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대규모 치과 임플란트 심포지엄인 ‘오스템 미팅’을 기획, 개최하게 됐다. 이후 매년 진행된 ‘오스템 미팅’은 국내 치과의사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2007년 1만 20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발전하는 쾌거를 올리게 된다.

‘오스템 미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이후 오스템은 국내가 아닌 세계를 무대로 발을 넓히게 된다. 오스템은 해외법인이 설립된 나라에서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학술심포지엄 ‘오스템 미팅’과 전세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플란트 심포지엄 ‘오스템 월드 미팅’을 실시한다.

2007년 대만에서 시작한 ‘오스템 미팅’은 오스템의 해외법인이 설립된 국가를 중심으로 강연과 라이브 서저리, 포스터 전시 등 대규모 종합 학술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치과의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밀착형 대규모 임상 세미나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국내 연자를 통해 국내 임플란트 수준을 해외 치과의사들에게 알리고, 현지 치과의사들을 연자로 섭외해 한국과 현지의 임플란트 수준이 함께 동반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오스템의 해외법인이 임플란트 전문 임상 교육기관 AIC와 길을 함께 하며, 해외 치과의사들에게 임플란트 의술의 발전을 도우며 국내 임플란트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것이다.

오스템은 2008년 전 세계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플란트 심포지엄인 ‘오스템 월드 미팅’을 서울서 시작했다. ‘오스템 월드 미팅’이 가진 의미 또한 남다르다.

세계 치과의사들이 국내 임플란트 강연을 듣기 위해 방문하는 첫 사례가 되었으며, 한국이 임플란트 시술을 배우던 나라에서 가르치는 나라로 성장한 것을 대내외에 알리는 자리가 된 것이다. 이후 ‘오스템 월드 미팅’은 방콕과 북경, 타이페이, 상해 등 매년 각국을 돌며 심포지엄, 핸즈온, 세미나뿐만 아니라 리셉션, 전시, 관광 등으로 진행되는 종합학술행사로 자리를 잡고 있다.
 

 

OSSTEM World Meeting 2014  |  연자인터뷰

■앞선치과병원 조용석 원장
“10년의 강연 내공 풀어 놓는다”

 

국내에서 ‘Sinus Graft’를 이야기할 때 조용석(앞선치과병원) 원장을 맨 앞에 둔다. 그만큼 어려웠던 ‘Sinus Graft’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 치과의사가 바로 조 원장이다.

조 원장의 알찬 강의를 만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오스템 AIC를 통해서다. 지난 2004년 ‘오스템 미팅’과 첫 인연을 가진 조 원장은 2008년 시작된 ‘오스템 월드 미팅’부터 내달 개최되는 ‘오스템 월드 미팅 2014’까지 단 한차례도 빼놓지 않고 연단에 섰다.     

조 원장은 ‘오스템 월드 미팅’이 가진 가장 큰 의미로 ‘나눔의 미학’을 꼽았다. 전세계 치과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플란트 술식을 공유하고, 임상에 도입해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를 선사한다는 것이다.

그는 “불과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임플란트를 제대로 심을 수 있는 치과의사는 소수에 불과했다. 그러나 다양한 세미나와 ‘오스템 월드 미팅’과 같은 심포지엄을 통해 소수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많은 사람들이 나눠 가져가게 됐다”며 “궁극적으로 환자들은 선진국과 같은 좋은 치료를 더욱 쉽게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에서 연자로 산다는 것은 ‘치열하게 산다는 것’이다. 조 원장이 해외에서도 두려움 없이 강의를 할 수 있었던 10년의 내공은 오스템 AIC를 통해 쌓아 왔으리라.

그는 이번 ‘오스템 월드 미팅 2014’에서 오스템 제품을 이용해 강의와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오스템과 연자들은 10년 동안 함께 성장해왔으며, 오스템의 제품 또한 해외 어디에서도 뒤지지 않는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며 “이번 월드 미팅에서는 ‘CAS-KIT’와 같은 오스템 제품을 이용해 간단하지 않는 케이스를 골라 강연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파 올치과 오영학 원장
“주위염 고려한 임플란트 임상”

 

오영학(송파 올치과) 원장은 오스템 AIC의 다양한 임플란트 연수회와 ‘오스템 월드 미팅’을 통해 자신의 구축한 임상데이터와 노하우를 동료와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공개하고 있다. 치주적인 관점에서 임플란트 치료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것.

그가 임상에 임플란트를 도입한 지 17년이 지났다. 이번 오스템 월드 미팅에서 그가 토픽으로 잡은 것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임플란트 주위염까지 고려한 임플란트 시스템 구축과정을 살펴보자는 것이다. 

오 원장은 “처음 임플란트를 도입했을 당시 처음에는 Rough Surface Implant가 위험하다고 경계를 한 적도 있고, 1 Stage Implant는 실패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해 얼마나 망설였는지 모른다. Submerged Type의 Internal Connection Type Implant가 유행할 때는 Fixture가 찢어지거나 크라운이 침하돼 교합이 낮아지지 않을까 걱정도 했다”며 “지금 생각하면 기우인 것도 있고, 걱정이 현실로 다가온 것도 있다. 임플란트는 그 사용 기간이 축적되는 만큼 문제점도 많이 보완되고 발전한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그는 “임플란트에 대해 산전수전 다 겪진 않았지만 그래도 임플란트 주위염까지 경험하고 나니 어떤 임플란트를 사용하면 그래도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오래 유지시킬 수 있을지 고민이 됐다”며 “이제는 술식이 많이 간편해지고 시스템도 최소화돼 시술을 하는 모든 의료진의 고민과 혼란스러움을 현저하게 줄인 것 같다. 이번 ‘오스템 월드 미팅’에서는 임플란트 주위염까지 고려한 임플란트 시스템 구축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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