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과 사랑의 ‘나이스 샷’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회장 김기영)가 지난 21일 나주 골드레이크 골프클럽에서 동문 골프대회를 열고, 화합을 다졌다.
이 날 행사에는 동창회 임원 및 동문을 비롯해 김재형(전남대치과대학병원) 병원장, 박영섭(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박창헌(광주시치과의사회) 부회장, 박진호(전남치과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107명 26개팀이 참가한 골프대회에서는 Gold, Lake, Valley, Hill 등 4개 코스로 나눠 친목과 단합의 장이 펼쳐졌다.
메달리스트는 유성권(5기, 70타) 동문이, 준우승은 조규승(10기, 74타) 동문이 차지했으며, 신페리오 우승에는 주제익(5기) 동문이, 단체전 우승은 10기(223타)가 영예를 안았다. 14명이 참가한 5기는 참가상을 수상했다.
김기영 동창회장은 “동문들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불우이웃을 돕는 자선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준 동문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전남치대·치전원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에서 웅비할 수 있는 자랑스런 모교가 될 수 있도록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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