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주민 “활짝 웃다”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성복) 의료진과 한방병원 의료진 등이 뭉친 ‘미소원정대’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동나이성 힙폭 지역을 찾아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치과병원 의료진은 치아 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베트남 초등학교 학생 260여 명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올바른 칫솔질법을 교육했다.
또한 많은 장비와 치료기구를 준비해 발치와 스케일링 등 단순한 치과진료부터 보존, 수복치료 등 전문적인 치과치료까지 성실히 시행했다.
단장을 맡은 박준봉(치주과) 교수는 “이번 의료봉사는 베트남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치료를 하고자 했다”고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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