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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치대 동창회, 21일 SETEC서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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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치대 동창회, 21일 SETEC서 학술대회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4.09.11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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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동문 여기 모여라”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설립 30주년을 맞아 부산치대 동창회(회장 차재헌)가 오는 21일 서울 SETEC에서 ‘재경동문 학술대회’를 실시한다.

그동안 학술대회는 주로 본교가 있는 지역에서 열려 재경동문들은 사실상 참석이 어렵고, 부산치대가 치전원으로 바뀌면서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동문들도 많아지는 변화가 있었다.

이에 따라 동창회는 재경 부산치대 동문 임플란트 연구회(IDAS)와 교정스터디 그룹, 코웰메디 김수홍 재경동문지부장의 후원으로 처음으로 서울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재경 부산치대 및 치전원 동문들의 단합과 친목 도모는 물론 타 대학에서 참여하는 회원들과도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의사들을 위한 Smart Dentistry’를 대주제로 흔히 치과 진료실에서 만나지만 놓치거나 외면하기 쉬운 임상의 문제점들을 쉽게 풀어낼 전망이다.

강연은 이우철(서울대치전원 보존학교실) 교수의 ‘개원의에게 필요한 근관치료 최신지견’, 박동원(파크에비뉴치과) 원장의 ‘BMP2를 이용한 수평골증대와 부착치은 동시에 늘리기’, 서봉직(전북대치전원 구강내과학교실) 교수의 ‘턱관절장애의 일차적 치료 전략’, 조현기(에이덴치과) 원장의 ‘강호고수들의 진료비밀 공유하기’ 등을 다룬다.

이어 김영삼(사람사랑치과) 원장의 ‘임플란트의 치과보험 청구’, 최점일(부산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 교수의 ‘치주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레드오션에서 블루오션으로’, 백운봉(스마일위드치과) 원장의 ‘개원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철 전 교정치료’, 이종엽(강북삼성병원) 교수의 ‘시리지 않게 치과 보철하기’ 등 보험청구 및 임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술식들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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