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디트(대표 장민호)가 선보인 체어사이드 CAD/CAM System ‘colLab’이 간편하고 빠른 보철물 제작으로 개원가의 눈길을 끌고 있다.

‘colLab’이란 치과에서 단 하루만에 보철물을 제작해 환자에게 제공하는 CAD/CAM 솔루션으로, CAD/CAM 장비 도입에 대한 치과의 경제적 부담감을 줄이고 보철물 제작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colLab’은 스캔, 디자인, 밀링 3단계며, ‘Sender’와 ‘Receiver’는 사용법이 간단해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

‘colLab Sender’는 구강스캐너와 달리 구강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아 스캔데이터의 정확성·정밀성을 보장하며, 광학 방식의 고정밀 3차원 스캐너로 Double Tray Impression 케이스에서 6분 내에 스캔이 가능하다.

게다가 인상체를 올린 후 환자 정보를 입력하고 Send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3D 스캔이 진행된 후 ‘colLab Zone’으로 데이터가 전송돼 간편하다.

또한 Impression의 전체 영역을 측정하기에 스캔 데이터 왜곡이 일어나지 않아 정확한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다.

메디트는 ‘colLab Zone’을 5년 이상 경력의 디자이너로 구성해 온라인으로 수준높은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결과물을 개원가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1대1 피드백으로 더욱 정확한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다.

‘colLab Receiver’는 ‘colLab Zone’에서 데이터가 전송되는 즉시 밀링을 진행해 보철물 제작시간이 단축됐다.

게다가 지르코니아, 티타늄, 레진, 글래스 세라믹 등 거의 모든 재료와 보철부터 커스텀 어버트먼트까지 가공할 수 있어 다양한 임상 적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메디트 관계자는 “기존 기공소와의 연계를 통해 ‘colLab Zone’의 범위를 더 넓혀나갈 계획”이라면서 “경제적인 가격과 빠른 사후관리로 높은 고객만족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