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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치의학회, 서울·광주 세미나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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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치의학회, 서울·광주 세미나 성황리에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09.1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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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수복·보철 개원가 임상 필수 팁 총정리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상윤)가 지난달 30~31일 ‘심미수복과 보철 Trend 2014’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덴츠플라이코리아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첫 날에는 서울, 이튿날에는 광주지역에서 각각 치과의사들을 만났다.

이번 세미나는 단 하루를 투자해 보철, 보존치료 등 개원의에게 꼭 필요한 임상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로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해외연자를 나란히 초청, 보철치료의 안목을 넓히는 강연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첫날에는 박정원(연세치대) 교수가 ‘Complication 없는 구치부 직접수복’을, 최상윤 회장이 ‘Resin Inlay 쉽게 잘하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 초청된 해외연자 Dr. Sjoerd Smeekens와 그와 Co-Work하고 있는 15년 경력의 마스터 테크니션 Olaf Van Iperen가 함께 연단에 서 ‘심미적인 풀 지르코니아 수복’을 주제로 Cercon ht 등의 증례를 제시했다.

이들은 실제 진료현장에서 호흡을 맞춰온 강점을 살려, 보철물을 완성하기까지 소통해 온 과정 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이 보철치료에 접근하는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광주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김진우(강릉원주대치과병원) 교수가 ‘개업의를 위한 편안한 엔도(Stress Free Endo)’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박정원 교수와 최상윤 회장이 서울강연과 같은 주제로 강연했다.

주최 측 관계자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치과의사-치과기공사 합동강연 콘셉트로, 보철치료에서 치과의사와 기공사의 Co-Work 중요성을 강조하고, 각자의 영역에서 강점을 살려 강연을 풀어냄으로써 더욱 유익한 세미나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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