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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벨코리아 21일 SAVETOOTH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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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벨코리아 21일 SAVETOOTH 심포지엄
  • 윤미용 기자
  • 승인 2014.08.29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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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힘들게 엔도를 하는가?”

 

치과의사와 환자가 가장 원하는 것은 자연치아 살리기다. 그리고 자연치아 살리기의 출발은 제대로 된 엔도치료다.

근관치료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논의할 특별 엔도강연회가 마련돼 임상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오는 21일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제23차 SAVETOOTH Symposium의 메인 연자로 만날 Dr. Michel Costesseque.

Dr. Costesseque은 단순한 증례 제시를 뛰어넘는 체계적인 강의로 전 세계 “엔도 분야 최고의 연자”로 평가 받고있다.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YAP Laser and Bio-Dentistry’로 레이저를 활용하여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엔도와의 만남이다.

Dr. Michel Costesseque가 주목받은 것은 지난 20여 년 간 레이저 테크닉을 이용해 치은조직을 잘 유지하면서 모든 저작기관이 건강하게 오래 사용될 수 있는 치료를 선보여 왔기 때문. 특히 개원가에서 엔도의 기본을 건드리지 않으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해 높은 호응을 얻어왔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도 엔도를 중심으로 한 치주, 임플란트 치료를 최소침습적인 접근으로 어떻게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에 널리 보급된 YAP 레이저를 활용, 보존적인 처치가 가능한 영역을 집중 조명한다.

깊은 와동과 치아우식의 경우 건전치수 개방 시, 환자의 치아상태에 크게 영향받지 않으면서 치수를 살리는 방법과 다양한 엔도시술시 근관계의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물에 대한 효과적인 접근법, 그리고 감염 치수조직의 효과적이고 빠른 제거 및 소독등을 통해 자연치아 살리기의 근본 프로토콜을 제시한다.

이날 강연은 엔도뿐만 아니라 치주치료와 임플란트 주위염 처치 등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호 및 보존할 수 있는 방법들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근관치료 및 최소침습적인 치료에 어려움을 느껴온 개원가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편 이날 강연회 종료 후에는 YAP유저를 위한 ‘Advanced 프로그램’을 Special로 진행한다. 세부 임상증례를 통해 조직에 대한 레이저의 효과를 확인하는 방법과 팁을 알려주고, 어떻게 해야 성공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따라서 평소 레이저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세부 방안들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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