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6:52 (금)
덴티움, ‘Temporary Shell’ 출시
상태바
덴티움, ‘Temporary Shell’ 출시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4.08.29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시치아 제작 고민 줄여…체어타임 단축 ‘효자’


진료의 70~80%가 보철치료로 이뤄지는 일반 치과에서 임시치아 제작은 시간과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 임상가들의 고민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고자 ㈜덴티움은 기능적, 심미적 특성을 살리되 제작시간과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인 ‘Temporary Shell’을 출시했다.

‘Temporary Shell’은 자연치의 치관 형태를 그대로 재현하면서 내면에 내관 또는 지대주와 결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임시치아로, Bridge 형태로 전치, 구치부용을 나눠 상하악 각 3개의 조각으로 분류됐다.

치아 크기를 고려해 Regular와 Wide의 두 가지 사양, 크기를 제공하고, 색상은 한국인에게 빈도가 높은 A3와 다른 색상 구현이 가능한 투명한 사양의 옵션을 제공한다. 그대로 사용할 경우 다중 수복 시 사용할 수 있으며 각 치간을 잘라서 단일 수복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치과에서 사용하던 Temporary Resin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어 동일한 강도를 가지며, 교합면 측의 두께를 충분히 가짐으로써 교합 조정에도 강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의 Resin Build-up 방식과 디지털 방식에 비해 제작 시간이 짧고, 별도의 기술이나 디지털 장비, 소프트웨어 없이 기능성과 심미성을 갖춘 Temporary를 제작할 수 있는 것이 장점.

덴티움 관계자는 “비싼 장비 없이도 고도의 테크닉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제작이 가능하다”면서 “짧은 체어타임으로 술자의 만족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능적, 심미적인 특성을 갖추고 있어 환자의 만족도 또한 두 배로 높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제품”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