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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A, ‘만사형통 2탄’ 세미나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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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A, ‘만사형통 2탄’ 세미나 호응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4.08.18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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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경영 해법 찾았다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신금백)이 지난 10일 제이에스캠퍼스 세미나실에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만사형통 2탄, 즐거운 치과 만들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와 스탭이 함께 들으면 더욱 좋은 강연으로, 어떻게 해야 즐거운 치과로 만들고 나아가 경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을 망라해 관심을 모았다.

먼저 안상훈(연세휴치과) 대표원장은 ‘우리가 알고 싶은 숨어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병원 성장의 비밀로 병원 진단을 위한 데이터 분석과 수익과 연관한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알아봤다. 이어 목표를 설정하고 프로세스를 관리하며 깨달음을 통해 병원 경영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음을 강조했다.

두 번째 강연은 박정이(고운미소치과) 총괄실장이 ‘관계 법칙 즐기기’를 주제로 관계 속에서 생기는 갈등과 직장 내 스트레스 등을 알아보고 어떻게 실마리를 풀지에 대해 강연했다.

박 총괄실장은 “나와 타인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내가 받고 싶은 것을 상대에게 해줌으로써 관계를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예성(사랑받는 병원연구소) 대표는 ‘병원인재의 관찰습관’을 주제로 일반인들의 하루 24시간 기분의 추세를 나타낸 통계를 바탕으로 어느 시간대에 어떤 대응을 하는 것이 좋은지 설명했다.

또한 비아그라, 엑스레이, 임플란트 등의 발견을 예로 들며 관찰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밝혔으며 환자 관찰에 있어 △사실관찰 △감정관찰을 통해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최용현(STM치과) 원장이 ‘외래에서 만날 수 있는 환자들의 심리’를 주제로 최 원장은 “환자의 불만 원인이 무엇인지를 환자의 심리학적인 측면과 임상 경험을 통해 파악해야 한다”면서 “다양한 환자들의 이상심리학적인 분류와 특성을 분석해 대처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는 의료 종사자들도 심리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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