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무료로 교정을 해주겠다는 치과도 등장했다.
지나친 저가광고 및 자극적 이벤트는 치과계 전체를 수렁에 빠뜨리는 일이라고 치과계가 소리쳐 왔지만 목소리가 작았던 모양이다.
이제는 환자가 진료를 받다가 더 저렴한 치과를 발견하면 치과를 옮기는 등 가격으로 치과가치를 매기는 문제들이 대두되고 있다.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치과계가 모두 발 벗고 나서야 하지만 제 몸 건사하기 바쁘다.
자극적인 광고를 내세워 환자를 유인하는 일부 치과를 비난해야 하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환자를 유치할 수 없다 말하는 치과계 현실을 보면 치과계 위상이 어디까지 무너져야 하는지… 입맛이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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