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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ITI Korea 조규성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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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ITI Korea 조규성 신임회장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07.10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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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Club 활성화로 회원 배가 주력할 것"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장을 맡고 있는 조규성(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최근 ITI Korea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조규성 신임회장은 “스터디클럽 활성화를 통해 학술활동을 장려하고, 자연스럽게 회원 수를 늘려가면서 ITI Korea의 저변을 넓히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ITI(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는 임플란트를 연구하는 세계적인 리더그룹으로, 임플란트와 관련된 여러 이론을 정리해 컨센서스를 형성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에는 18명의 Fellow와 380명에 이르는 Member가 ITI Korea 일원으로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 신임회장은 “ITI 본연의 임무가 학술에 있는 만큼 ITI Korea에 포함된 Study Club을 활성화하며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겠다”면서 “ITI Korea의 저변 확대로 이어져 임기 내 500 회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6월 열린 Annual Meeting 외에 예정된 Forum Day와 Study Club Director Meeting 등을 열어 회원들이 임플란트 최신지견을 나누는 장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덧붙였다.

ITI Korea는 ITI에서 나오는 임플란트 최신지견을 국내에 소개하는 활동을 주요 역할로 삼고 있다. ITI Korea에 가입할 경우, 스터디클럽과 각종 책자 등을 통해 임플란트 최신 업데이트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명성 높은 임플란트 연구그룹인 만큼 회원 관리도 매우 까다롭다.

조 신임회장은 “ITI Fellow는 현지 펠로우의 추천과 각 나라별 규모 등을 고려한 엄격한 선발과정을 통해 선정된다”면서 “펠로우와 멤버를 주축으로, ITI Group에서 정리한 체계화된 최신지견을 국내에 잘 보급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소개했다.

그는 최근 ITI Korea의 조직정비에 나서 Education Delegation과 Study Club Coordinator, Communication Officer 등 주요직책의 임원 개선을 진행 중이다.

조 신임회장은 “ITI Korea에 가입하면 임플란트 임상과 관련한 최신의 지식과 양질의 정보 등을 빠르게 접하고,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서 많은 임상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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