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 교육생들의 98%가 치과질환을 앓고 있으며, 하나원 입소인원과 치과치료 환자 비율 또한 13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열린치과봉사회(회장 안성훈) 신덕재 고문이 지난달 27일 화천 제2하나원에서 열린 ‘하나원 개원 15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발표한 ‘민간 치과의료지원단체의 역할’에 따르면 진료내역의 경우 보철치료가 29%, 구강외과치료(19%), 치주치료(18%), 보존치료(16%), 신경치료(14%) 순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2009~2013년까지의 보철치료를 세분해보면 포세린 크라운이 2874개, 메탈크라운 4254개, 부분틀니 958상, 완전틀니 307상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