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치대동문 친목과 화합 다져
전국 11개 치과대학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한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회장 김기영)가 지난 22일 나주 골드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주최한 ‘제8회 전국 치과대학 동문 골프대회’에는 109명 총 27개팀이 참가해 친선을 다졌다.
이 날 행사에는 전국 치과대학 동창회장단 및 동문을 비롯해 최남섭(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박정렬(광주시치과의사회) 회장, 박진호(전남치과의사회) 회장, 강병철 치전원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김기영(전남대치전원 동창회) 회장과 내빈의 시타로 시작한 골프대회에서는 각 대학 동문을 대표하는 선수조와 임원조가 Gold, Lake, Valley, Hill 4개 코스에서 단합과 친목을 다졌다.
선수조에서는 74타를 기록한 유성권(전남치대) 동문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성만(경희치대) 동문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니어리스트는 1.1m를 기록한 박봉석(조선치대) 동문이 차지했다.
단체전은 228타의 전남치대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조선치대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기영 동창회장은 “전국 치과대학 동문 골프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각 대학 동문들이 단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행사로 의미를 더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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