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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나비 열풍 전세계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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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나비 열풍 전세계 들썩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06.19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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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부산 등 국내 및 해외서 세미나 흥행 행진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진백, 이하 디오)가 출시한 ‘디오나비’ 열풍이 전국을 휩쓸고 있다.

디오는 지난 14일 부산 센텀시티 본사에서 ‘디오나비 론칭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과 대전에 이은 세 번째 세미나다.

디오는 지난 5월 열린 시덱스와 라스베가스 디오 심포지엄에서 ‘디오나비’ 시스템을 첫 공개한 후, 제품 정보와 체험 기회를 원하는 전국적, 전세계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론칭 세미나를 특별히 기획했다.

‘디오나비’ 시스템은 CT 데이터와 3D 구강스캔 데이터의 병합을 통해 얻은 정밀한 디지털 데이터를 기초로, 플래닝부터 보철 수복까지의 전과정이 하나의 시스템 상에서 진행되는 신개념의 풀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이다.

180여 명이 선착순으로 사전등록한 부산 론칭세미나에서는 최병호(연세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가 ‘Upgrade of Computer Guide Flapless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강연하고, 정승미(연세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가 ‘무절개 임플란트 시술 탄생의 역사’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또 다시 최 교수가 연자로 나서 ‘Flapless Crestal Sinus Augmentation & Immediate Implant Restoration’을 주제로 라이브 서저리를 이끌고, 정동근(부산 세계로치과병원) 원장은 ‘디오나비 적응증과 원리에 따른 임상 케이스’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향련(부산 미시간치과) 원장은 ‘디오나비 치과 도입 사례 및 임상케이스’를 발표했다.
이번 론칭세미나의 절정은 단연 최 교수의 라이브서저리.

최 교수의 라이브서저리는 온라인을 통해 전세계에 실시간으로 중계돼 한국을 제외하고도 호주, 영국, 멕시코, 이탈리아, 미국 등 15개 국에서 총 300여 회선의 접속률을 보일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수술 직후, 음성 및 문자채팅을 통해 이뤄진 Q&A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질문과 찬사가 쇄도해 주어진 30분의 시간을 15분 이상 초과하는 열기를 보이기도 했다.

디오는 강연이 끝난 후 연자들이 직접 추첨하는 ‘디오나비 Lucky Draw’를 진행, 참가자들에게 40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며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디오 관계자는 “현재 디오나비 데모를 원하는 치과의사들의 신청·접수가 향후 몇 달 간 거의 모두 마감된 상태”라며 “디오의 기존 디지털 시스템 Trione과 UFⅡ 임플란트 시스템의 우수성 또한 재조명 되면서 이들의 상담 요청 및 현장계약 건수가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디오는 전세계적인 디오나비 열풍에 힘입어 지난 6~7일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21일에는 미국 LA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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