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정보와 최신술식을 공유하고 학문적 흐름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된 지역별 ‘Dentium Forum’이 지난 14일 부산포럼을 시작으로 본격 일정에 돌입했다.

트렌드를 반영한 알찬 커리큘럼으로 등록시작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모은 이번 부산포럼은 부산·경남·울산 등 각 지역 치의들이 참석해 친목도모 및 토론의 장으로 활용했다.

강연은 이정열(고대구로병원 치과) 교수의 ‘Mandibular Implant Overdentures with Mini Ball Attachments’, 김성훈(서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의 ‘다양한 지르코니아와 CAD/CAM을 이용한 수복증례’, 민경만(서울메이트치과병원) 원장의 ‘중증 치주염 환자를 위한 GBR– Case 중심으로’, 김현종(가야치과병원) 원장의 ‘Esthetic Implant Complications: Prevention & Management’ 순으로 진행됐다.

덴티움 관계자는 “올해 포럼은 오버덴처와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관한 주제를 적절히 조화시켜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을 얻었다”면서 “연자들의 실질적인 임상 팁이 공개돼 호응도도 높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강의장 외부에는 덴티움의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부스를 한층 강화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편 오는 28일에는 광주포럼이 진행되며 이대희(이대희서울치과) 원장, 이창균(크리스탈치과) 원장, 김성훈(서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 함병도(카이노스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최신 증례를 살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