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서의 갈등, 소통, 업무에 대해 인문학적인 견해를 들려주고자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유멤버스(U-members)가 내달 13일 ‘치과인을 위한 인문학 특강’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우리 치과를 바꾸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됩니다!’를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2명의 인문학 관련 학자들이 연자로 초청돼 치과에서 발생하는 인간관계와 서비스 사례를 바탕으로 유쾌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첫 연자로는 송정필(평택대 상담학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의미를 찾아서…’를 주제로 수정적이고 피동적인 매너리즘에서 벗어나 ‘NLP(Neuro Linguistic Programming)’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바라는 삶의 방향을 스스로 설정(Self-direction)할 수 있고, 이를 스스로 실현(Self-motivation)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그는 자신의 업무와 모든 상황에서 스스로 주체가 되는 주도적인 삶의 태도로 살아가며,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세와 태도로써 자신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이어 김창옥(김창옥휴먼컴퍼니) 대표가 ‘유쾌한 소통의 법칙-통하였느냐?’를 주제로, 상대방과의 소통, 세상과의 소통, 나 자신과 소통하는 원리를 소개한다.
잘되는 조직을 보면 소통이 잘 되는 경우가 많다. 소통의 원리 중 하나가 상대방과 자기 자신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은 매우 잘 하지만 상대적으로 상대방을 격려하거나 위로하는 것을 어색해 한다. 그는 이번 특강을 통해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원리에 대해 재미있게 깨우쳐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