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신동훈)가 지난달 23일과 24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5층 강당에서 ‘2014년도 대한치과보존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먼저 23일과 24일 오전에는 5개의 세션을 통해 전공의 임상 증례발표가 진행됐다.

수복과 근관 각각 발표한 증례발표를 통해 수복부문에서는 경북치대 이문환 전공의가 1등의 영광을 안았으며, 경희치대 김진주 전공의, 조선치대 박태영 전공의, 연세치대 정건석 전공의가 각각 2, 3, 4등을 차지했다.

근관부문에서는 경희치대 박찬희 전공의가 1등을 수상했으며 서울대 성영혜 전공의, 전남대 박현범 전공의, 강남세브란스 조원경 전공의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23일에는 김진우(강릉원주치대) 교수가 ‘전공의 필독 논문 개편 사항’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24일에는 Dr. Paulo Monteiro(ISCSEM)의 ‘Predictable Esthetic Restoration with Composite’ 특강이 있었다.

이어 학술강연으로 하정홍(경북치대 보존학교실) 교수의 ‘Testing Methods to Evaluate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Nickel-Titanium Rotary Instruments’, 장훈상(전남대치전원 보존학교실) 교수의 ‘Polymerization of Dual Cure Resin Cements Used for Composite Resin Inlays’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