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관치료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실습을 통해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는 원데이 강연이 마련된다.
신흥은 다음달 1일 신흥연수센터에서 금기연(서울대치전원 보존학교실) 교수와 장석우(경희대치전원 보존학교실)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하루에 끝내는 실전 엔도 코스’를 개최한다.
금기연 교수와 장석우 교수가 콤비를 이룬 엔도 코스는 근관치료의 핵심 팁을 전수하고, 정확한 치료법을 익힐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으로 앞서 열린 강연에서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코스는 금 교수가 ‘Anatomical Challenges in Clinical Endodontics’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하고, ‘Good Access Opening’을 이어 다룬다.
장 교수는 ‘Accurate Working Length Determination’, ‘Fast and Efficient Root Canal Preparation with NiTi Rotary Instrument’를 강의하고, K3XF Ni-Ti 파일을 이용해 근관형성을 실습하며 엔도의 실전 테크닉을 전수할 계획이다.
또 금 교수가 ‘How to Disinfect the Infected Root Canals’를, 장 교수가 ‘Fast and Efficient Root Canal Obturation with CWCT’ 순으로 강연을 펼치며, 금 교수가 ‘Understanding of MTA and its Clinical Application’에 대해 다룬다.
아울러 금 교수와 장 교수가 함께 근관충전 및 MTA 실습을 이끌고, Surgical Endodontics를 다루며 코스를 마무리한다.
실습 후에는 디지털 엑스레이를 이용한 촬영과 이를 바탕으로 강연자와 수강생 간 함께 리뷰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