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메드(대표 이중근)가 지난달 20일 ‘H4 Self-Ligating System’ 세미나를 서울 본사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연자로 나선 장원건(마일스톤즈치과) 원장은 자가결찰 시스템의 이해를 돕고, ‘H4 자가결찰 브라켓 시스템’에 대한 강연과 핸즈온을 진행했다.
‘H4 자가결찰 브라켓 시스템’은 미국 Dr. Tom Pitts의 치료철학을 효과적으로 적용한 브라켓 시스템으로, 브라켓 토크를 일원화해 술자가 편하게 치료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SAP(Smile Arc Protection) 브라켓 위치선정을 통해 치료 후 상악 전치가 심미적으로 위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장 원장은 H4의 가장 특징에 대해 “Tom Pitts의 주요 치료철학을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SAP 브라켓 포지션과 브라켓의 방향을 뒤집어 부착하는 Flipped & Flocked한 사용으로 자가결찰 브라켓 중에서도 효과적인 임상적용이 가능한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3, 4번 후크가 달려있어 엘라스틱을 이용해 전치 위치설정에 대한 아쉬움을 해결할 수 있다”며 “비발치와 심미성이 강조되는 전치 위치가 불리하거나 크라우딩이 심한 경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장 원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성인환자의 TMD질환과 보철, 상실치, 과밀치아, 비대칭 및 치주질환 등의 효과적인 시술에서 중요한 교정과 보철적인 접근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한편 자인메드는 장원건 원장의 H4 자가결찰 브라켓 시스템 세미나를 추후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