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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수가 14일 건정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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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수가 14일 건정심서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05.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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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급여대책 TF, 단계별 진료비용 분류 등 논의

임플란트 급여화 시 진료비 청구가 △1단계 진단 및 치료계획 △2단계 임플란트 본체 식립술 △3단계 보철 수복 등 단계별로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계별 진료비용 분류방안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임플란트급여대책 TF는 지난달 28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5차 회의를 갖고, 단계별 진료비용 분류방안을 논의하고, ‘10: 45: 45’, ‘8: 43.5: 43.5’로 분류하는 두 가지 안을 치협 이사회에 제출키로 했다.

일선 개원가에서는 2단계 식립 수술 후의 진료비용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미국치과의사협회도 상대가치 연구에서 식립술까지를 65%로 약 2/3정도 비중을, 3단계 보철을 나머지 1/3 수준인 35%로 비율을 두고 있다.

TF는 이 날 회의에서 이 같은 단계별 진료비용 분류 방안 외에도 소비자 단체의견 수렴, 치료재료 급여범위 등 질의, 요양급여비용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등을 검토했다.

한편 임플란트 급여 수가 등의 구체적인 윤곽이 오는 14일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드러날 전망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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