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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협회, 서울시와 소외계층 무상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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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협회, 서울시와 소외계층 무상 진료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4.04.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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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봉사활동 본격 추진

(사)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영균, 이하 턱관절협회)가 지난해 기부단체로 승인을 받은 가운데 오는 5~6월 경 본격적인 첫 진료봉사를 시작하고자 한다. 최근 김영균 회장과 정훈 명예회장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균 회장은 “기부금은 우선 회원들을 중심으로 뜻있는 분들에게 일부를 지원받았고, 포럼을 통해 남은 잔액을 포함했다”며 “일단 작은 사업부터 시작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먼저 시작하는 것은 국내사업. 주어진 예산 내에서 서울시와 협력해 턱관절과 관련된 진료봉사를 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뜻있는 4명의 이사가 동참을 하기로 했다”면서 “소외계층 환자들의 턱관절 질환을 무상으로 치료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진료에 대한 비용은 협회 기부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정훈 명예회장은 “봉사사업은 순수하게 회원들을 통해 모아진 기부금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천천히 사업을 진행해 나가면 비용에 대한 문제는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서울시와의 사업이 진행되면 그 두 번째로는 성남시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향후 광주, 부산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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