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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치악 환자를 위한 보철치료 제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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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치악 환자를 위한 보철치료 제2판』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04.17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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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위즈덤, 덴처 보험시대 필독서 출간

 

전국 치과대학의 총의치학 담당 교수들이 집필한 총의치학 교과서 『무치악 환자를 위한 보철치료 제2개정판』이 출간됐다.

총의치학교수협의회는 “레진상 완전틀니 보험급여화에 따라 학부과정 및 대학원 교육과정을 재정리하고, 각 과정별 교육역량을 규정하는 작업을 진행해 온 바 있다”면서 “총의치 치료의 난이도를 새롭게 규정하면서 교육과정에 이를 반영할 필요성이 제기돼 총의치학 교과서를 새롭게 출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판은 기존 교과서에 있던 내용을 재분류하고 정리해 기본 개념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또한 시대에 맞는 새로운 개념을 추가하고, 깊은 지식을 필요로 하는 분야의 내용은 한층 더 강화했다.

특히 김태형(미국 UCLA치대) 교수가 저술한 ‘CAD/CAM을 이용한 총의치 제작법’이 포함돼 눈에 띈다.

교과서는 총 4부로 구성돼 △제1부 무치악 상태로 인해 환자들이 겪게 되는 여러 변화들 △제2부 총의치를 이용해 수복하기 위한 이론 및 임상, 기공 과정 △제3부 총의치의 범주에 속하는 여타 의치 △제4부 치과임플란트를 이용해 구강의 기능과 심미 회복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교과서에는 총의치학의 체계적인 이론은 물론 다양한 임상과 기공과정 사진을 풍부하게 수록해 학생뿐만 아니라 개원의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특별 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덴탈위즈덤 관계자는 “이번 개정판은 덴처보험 시대를 맞아 무치악 환자의 치료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총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필독서로 활용될 것”이라면서 “무치악 환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철치료를 시작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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