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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 ‘MegaGen Symposium’ 1천 2백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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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 ‘MegaGen Symposium’ 1천 2백여 명 참석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4.04.17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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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임플란트 치료 진화하다


메가젠 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지난 13일 점점 어려워지는 진료 환경에서도 부단히 노력하는 치의들과 좀 더 진일보된 솔루션을 공유한 ‘MegaGen Symposi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Advanced Protocol for Simple, Easy Treatment & Predictable Clinic Result by Evidence Data’를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박광범 대표는 “경쟁의 심화로 점점 낮아지는 수가, 디지털 융복합 기술의 발달, 고가장비의 도입, 복잡해져가는 진료환경 등의 문제로 괴로워하는 동시대 개원가의 고민을 같이 해결하고 극복해 나가기 위해 ‘Eureka R2’를 완성했다”며 “이를 통해 임상적 우수성을 즐기고 동시에 쉽고, 간편하며, 경제적인 진료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금까지 치과의사 개개인의 축적된 경험과 타고난 감각을 통해서만 얻어졌던 치료 결과물들이 ‘Eureka R2 Project’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이대희(이대희서울치과), 허인식(허인식치과), 홍순재(닥터홍치과),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함병도(카이노스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 및 다양한 기구와 재료의 효과적인 접목과 활용법을 비롯해 각 연자들의 임상노하우까지 충실히 담아냈다.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 최적화
첫 연자로 나선 이대희 원장은 ‘Tissue Regeneration Around Alveolar Bone Defect’를 주제로 Bone Graft에 의한 Tissue Regeneration의 내용을 Biologic Event 중점으로 다뤘으며 Alveolar Defect의 Regeneration에서는 Biology를 기반으로 한 경험적인 내용들과 임상 증례를 바탕으로 쉽게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허인식 원장은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예후를 결정하는 요소’를 주제로 임플란트의 장기적 예후를 유리하게 이끌어가기 위한 치료계획과 필요한 술식에 대해 다뤘으며, 홍순재 원장은 ‘The Maxillary Sinus and Dental Implants: Beyond What We Know’를 주제로 상악동 골이식과 관련해 지금까지 나온 술식들을 증례들과 함께 살펴보고 향후 논의돼야 할 점을 제언했다.

박휘웅 원장은 ‘Biology Vs. Technology: A New Convergence in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빠른 변화의 시대, 임상가로서 Biology와 Technology 사이에서 겪고 있는 고민 해소법과 이 두 분야의 장점을 취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함병도 원장은 ‘Long-Term Evaluation of Implant Dentistry- From Single Tooth to Full Mouth Rehabilitation’을 주제로 10~20년의 임플란트 수복자료를 발표했으며, 안전하고 편안한 임플란트 진료를 위해 최근의 술식들을 함께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Live Surgery가 이어지면서 참석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Eureka R2’의 진행상황과 성과,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현재와 향후를 전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브 서저리 ‘관심집중’
라이브 서저리는 박현식 원장과 이대희 원장이 나서 ‘Mandible: R2 One-Day Implant’, ‘Maxilla: R2 Delayed Loading’를 다뤘다.

지난해 라이버 서저리 때 워낙 수술이 완벽하게 진행돼 녹화 중계로 오해받는 상황이 발생, 희망자에 한해 직접 시술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의 부스에서는 야심차게 준비한 ‘R2GATE’가 참석자들의 가장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휴식시간에도 발 디딜 틈이 없이 부스 주변을 꽉 메우고 서저리를 지켜봤으며 현장에서 즉석 질문도 오갔다.

이외에도 4월과 5월에 차례로 출시 예정인 신제품의 전시 부스에도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진 한편 임상증례 포스터에 대한 관심도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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