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4 16:46 (화)
최남섭 후보, “동네치과 경영개선 직접 챙긴다”
상태바
최남섭 후보, “동네치과 경영개선 직접 챙긴다”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04.04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차 3통 공약 발표 … 경영환경개선특위 설치

제29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선거 기호 2번 최남섭 후보가 1차 3통 공약에 이어 ‘형통(亨通)·소통(疏通)·관통(貫通)’의 2차 3통 공약을 발표했다.

최남섭 후보는 “1차에서는 ‘소통’을 전반부에 배치했고, 2차에서는 ‘형통’을 배치했다”면서 “회원들의 ‘만사형통’을 위해 ‘무슨 공약을 내놓을까’보다는 ‘무슨 일을 할까’에 대해 고민하며 잘 할 수 있는 내용들 위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최 후보가 제시한 2차 3통 공약 중 먼저 형통 공약은 △경영환경개선 특별위원회 설치 △나와 가족이 모두 좋아하는 일자리 창출 △보조인력 수급문제 △온라인 보수교육 도입 △공중보건의와 군의관 처우 개선.
캠프 측은 “경영환경개선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치협 회장이 위원장을 맡아 진두지휘하면서 회원들의 경영개선과 수익창출을 이루기 위해 직접 업무를 챙길 것”이라면서 “보험청구 수익 2천만원 시대를 향한 제도 개선, 교육 강화를 추진하고, 그에 걸맞은 세제 개편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부족한 공보의 공백을 대체할 일자리 창출은 물론 ‘덴탈잡페어’를 개최해 특정 분야에 재능을 가진 치과의사들이 다양한 분야로 진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통 공약으로는 △직선제 적극 추진 △국내외 및 북한사회공헌사업 통한 대국민 신뢰 제고 △대국민 홍보 위한 스마트 어플리케이션 등을 제시했다.

캠프 측은 “‘직선제추진 연구팀’을 발족해 기획, 여론조사, 공청회, 실행의 단계별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관통 공약으로는 △1차의료기관 전문의 표방금지 노력 △윤리위원회 권한 강화 △의료광고 심의대상 확대 법안 추진 △보건복지부 내 치과의료 전담부서 설치 등을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