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영상치의학회(회장 황의환)가 지난 15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삼성암연구동에서 ‘제46차 대한영상치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허경회(서울대치전원) 교수의 ‘이하선 공간의 영상진단’ 강연을 시작으로, 최순철(서울대치전원) 교수가 ‘상악동 염증성 질환 진단 시 일반 방사선영상의 판독능과 판독자 역량의 중요성’을, 한원정(단국치대) 교수가 ‘포터블 치과 X-선장비의 방사선 안전관리’를 강연하고, 김형수(식약처) 과장의 ‘의료방사선 안전관리와 정책의 변화 이해’를 주제로 강의 했다.

이어 심포지엄은 ‘치과파노라마방사선검사의 방사선 안전관리’를 주제로 △치과파노라마검사의 방사선 안전관리: 국내외 현황 △국내 파노라마방사선장비의 선량 현황 등을 다뤘다.

이날 우수발표작은 김조은(서울대) 연자의 ‘콘빔 CT영상을 이용한 사람 악골의 3차원 골미세구조 분석’과 이새롬(경희대) 연자의 ‘하악에서 발생한 단낭성 법랑모세포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