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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규모 SIDEX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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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규모 SIDEX가 온다!”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03.20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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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11일 코엑스 … 라이브서저리 및 핸즈온 등 50여개 강좌 눈길

 

 

 

 

치과계 최대의 축제 SIDEX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하는 제11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및 종합학술대회(SIDEX2014, 조직위원장 강현구)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SIDEX2014는 또 다시 최대 규모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950여 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다운 위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SIDEX2014 기간 중 10일과 11일 양일간 펼쳐지는 종합학술대회에는 개원의들의 학술욕구를 반영한 실질적 내용의 강연들이 다양하게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철 급여화 ‘집중탐구’
‘세계로,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SIDEX2014 종합학술대회는 개원의들의 임상능력을 강화, 보완하는데 초점을 맞춘 강연들이 대거 준비됐다.

최근 큰 화두가 되고 있는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부터 틀니 보험화 시대를 맞이해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총의치·국소의치 제작 강의, 의치 보험강의 등이 눈길을 끈다.

특히 환자 수요가 급증해 치과진료 분야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악관절 장애에 대한 원인과 치료, 장치 제작에 대한 강의와 이갈이 및 코골이 치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학술프로그램에서는 또한 임플란트 시술과 진료실에서 시행할 수 있는 미용치과성형 관련 라이브서저리가 새롭게 마련돼 생생한 임상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SIDEX 종합학술대회에서의 백미는 단연 핸즈온 코스.
토요일 1회, 일요일 2회 총 3회에 걸쳐 동일한 내용으로 마련된 핸즈온은 각 회당 40명의 사전등록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실습 참가자들에게는 치과용 현미경 각 1대와 실습을 위한 각종 기구가 모두 제공되며, 다수의 인스트럭터가 참여해 참가자들의 원활한 실습을 도울 예정이다.

SIDEX 관계자는 “보존, 보철, 교정, 방사선, 치주, 임플란트 등 치과진료 전반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준비했다”면서 “수강 후 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원의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강의를 기획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주최 측은 세계화를 선도하는 SIDEX의 위상에 걸맞게 나날이 참가자가 많아지고 있는 외국인 치과의사들을 배려하고자 토요일은 일어와 영어 동시통역을, 일요일은 영어 동시통역을 제공한다.

또한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세계 각 국의 유명연자와 우리나라 연자를 교차 배치한 임플란트 강의를 시리즈로 준비해 외국과 우리나라의 임상수준을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교양강좌로 ‘활력’ 더해
이외에도 법률, 교양 등 다양한 학술프로그램도 치과의사 및 스탭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먼저 이호천 서울시치과의사회 고문변호사는 SIDEX 기간 중 토요일에 무료 노무 법률 상담 코너를 진행해 1:1로 다양한 노무 문제의 해법을 제시한다.

교양강좌로는 스코어 업을 위한 골프 원포인트 레슨이 펼쳐지며, 부적절한 진료 자세로 늘 직업병에 시달리는 치과의사의 건강을 위한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 강의도 마련됐다. 아울러 동안 메이크업, 감성코칭, 여행, 클래식 음악 등 다양한 교양강좌 프로그램이 그간 진료에 지친 치과의사와 스탭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전등록자 사은품 증정
SIDEX는 사전등록자를 위한 푸짐한 이벤트를 펼친다. 사전등록기간인 내달 4일까지 등록하는 치과의사에게는 문화상품권(5천원권)을 증정하며, 가방, 장바구니, 칫솔, 휴대용 구강청정제 등을 기념품으로 선사한다.

또한 전시장 스탬프 투어를 실시해 전시장을 모두 돌아보는 부지런한 관람객(학술대회 등록 치과의사)에게 차량용 핸드폰 충전기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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