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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Gen Symposium in Seoul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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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Gen Symposium in Seoul 2014’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4.03.20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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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악화 돌파할 임플란트 솔루션 ‘공개’

 


점점 낮아지는 수가정책, 수술과정의 디지털화, 고가장비의 도입, 복잡해져가는 진료환경 등 치과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임상적 우수성을 유지하면서도 쉽고 간편하게 경제적으로 진료를 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런 치의들의 요구를 반영한 솔루션이 마련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가 내달 13일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하는 ‘MegaGen Symposium in Seoul 2014’가 바로 그 주인공.

‘Advanced Protocol for Simple, Easy Treatment & Predictable Clinical Result by Evidence Data’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 및 다양한 기구와 재료의 효과적인 접목과 활용법, 각 분야의 전문 연자들의 노하우가 담긴 강연을 통해 임플란트 진단에서부터 보철까지 Advanced Protocol을 공개한다.

 

임플란트 진료수준 UP
이날 강연은 이대희(이대희서울치과), 허인식(허인식치과), 홍순재(닥터홍치과),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함병도(카이노스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치료의 최신 임상증례와 함께 기존의 문제점들을 짚어가며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대희 원장은 Bone Graft에 의한 Tissue Regeneration의 내용 중 Biologic Event를 중점적 다루고, 허인식 원장은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예후를 좌우하는 요소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홍순재 원장이 상악동골이식과 관련해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들을 살펴보고, 관심을 가지고 논의해야 할 내용들에 대해 증례를 바탕으로 설명하며, 박휘웅 원장은 빠른 변화의 시대 임상가로서 Biology와 Technology 사이에서 겪는 고민과 두 분야의 장점을 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함병도 원장은 임플란트로 수복한 10~20여 년의 장기자료를 발표하고,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임플란트 진료를 위한 최근의 술식들을 소개해 참석자들이 한 단계 높은 임플란트 진료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가장 귀추가 주목되는 순서는 라이브 서저리.

지난해 심포지엄을 통해 향후 10년을 목표로 한 Digital Dentistry 프로젝트 ‘EUREKA R2’를 선보여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는 메가젠은 이번 심포지엄에도 이와 관련한 내용을 준비, 귀추가 주목된다.

라이브 서저리 기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EUREKA R2’의 작년 심포지엄 이후 현재까지 진행사항과 성과를 발표하며 Digital Dentistry의 현재와 향후 전망함으로써 개원의들이 쉽게 도입하고 이를 누릴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라이브 서저리는 박현식 원장이 ‘Maxilla: Delayed Loading’, 이대희 원장이 ‘Mandible: R2 One-Day Implant’ 시술을 다룬다. 두 연자는 동시에 술식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더욱 흥미를 끌고 있다.

또한 지난해 라이브 서저리 시, 완벽한 수술이 녹화 중계로 오해를 받는 해프닝이 있어 이번에는 희망자에 한해 직접 시술을 볼 수 있도록 참관인을 둘 예정이다. 시술 후에는 현장에서 Surgery의 진행 내용 해설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기존 시스템과 더불어 올해 출시를 앞둔 신제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며 리뉴얼된 R2GATE 시스템도 현장에서 시연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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