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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렉처투어 ‘순항’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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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렉처투어 ‘순항’ 기대감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03.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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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430여 명 참석…강연 열기 ‘후끈’

(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 이하 네오)이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네오바이오텍 코리아 렉처 투어’의 첫 닻을 올렸다.

코리아 렉처 투어는 네오의 심포지엄이 주로 서울에서 열려 참석하기 힘들었던 지방의 개원의들이 심포지엄에서 펼쳐지는 양질의 강연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전국 투어 세미나.

그 첫 일정인 부산지역의 코리아 렉처 투어에 약 437명이 참석하며, 앞으로 진행될 전국 투어의 순항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네오 관계자는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별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현재 개원가에서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구강스캐너, CAD/CAM 제품의 전시, 핸즈온 이벤트를 실시해 현장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고 밝혔다.

치과의사 세션에서는 먼저 허영구 대표가 네오바이오텍 제품을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실제 임상에서의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참석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강연을 펼쳤다.

김종엽 원장은 구강스캐너 ‘Trios’를 시작으로,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과정을 정리하고, 본인의 케이스를 공유하는 강연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으며, 김남윤 원장은 임플란트 주위염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살펴보고, 최종적으로 임플란트를 제거, 재식립하는 과정과 임상케이스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또 강인구 원장은 사이너스와 즉시식립에 관한 케이스를 생생하게 공개했다.

특히 특별강연으로 마련된 Chris Chen 교수의 ‘Hybrid Endodontic Treatment’ 강연에 치과의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치과기공사 세션에서는 김용철 소장이 컬러링 리퀴드 노하우를 전달하는 강연을 펼치고, 안효원, 전창훈 소장이 CAD/CAM 케이스 발표를 통해 현재 기공소에서 필요한 지르코니아, 커스텀 부분의 케이스를 공유하며 정보를 교환했다.

또한 치과위생사 세션에서는 김영준 교수와 김지윤 실장이 환자 상담기법을 명쾌하게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질문세례가 이어져 열기를 더했으며, 쉬는 시간마다 핸즈온 부스는 네오의 다채로운 제품을 경험하고자 하는 참석자들로 북적였다는 후문.

오전부터 저녁까지 이어진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마지막까지 강연에 열중하며 렉처 투어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강연에 나선 연자들이 “어느 지역의 참석자들보다도 집중하고, 호응하는 부산지역 참석자들의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입을 모아 소감을 밝혔을 정도다.

네오 관계자는 “렉처 투어가 지방 개원의 등 치과인들에게 정말 필요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기획이라는 평가가 많았다”면서 “이번 첫 렉처 투어를 시작으로, 나머지 지역에서도 성황리에 치러낼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네오는 다음달 27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광주지역 렉처투어를 개최하며, 5월 18일에는 경기, 6월 1일에는 대구에서 각각 렉처투어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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