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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임상치의학硏, 23일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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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임상치의학硏, 23일 심포지엄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4.03.14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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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치의학 밑거름 제시

 


고령화는 현재 우리나라의 의료계가 당면한 가장 큰 시대 과제다. 임상치의학에서 고령화에 대한 대처는 치의들에게 어려움을 느끼게 하고 중요성 또한 실감하게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대 임상치의학연구소에서 ‘고령화시대를 위한 임상치의학’이라는 심포지엄을 준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3일 고대 구로병원 연구동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크게 ‘예방, 수복, 틀니, 임플란트’ 등을 다룰 예정이다.

오전에는 박준봉(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를 좌장으로 김영수(고대임치원) 교수가 ‘노인성 구강질환의 예방 및 구취 치료’, 김선영(경희치대 치과보존학교실) 교수가 ‘지각과민 처치 및 수복치료’, 김선종(이대임치원) 교수가 ‘노인성 전신질환의 대처’, 신상완(고대 임상치의학연구소) 소장이 ‘국소의치를 이용한 노인의 부분무치악 치료’ 등을 다룰 예정이다.

오후에는 신상완 소장을 좌장으로 임영준(서울대치전원 치과보철학교실) 교수가 ‘총의치를 이용한 노인의 완전무치악 치료’를, 정창모(부산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노인의 총의치 치료시 문제점의 해결’ 등에 대해 다룬다.

류재준(고대안암병원 치과) 교수를 좌장으로 한 ‘Implant Overdenture를 이용한 노인 완전무치악 치료’에 대해 이정열 교수가, ‘보철 및 임플란트 보험의 현실과 효과적인 보험 청구’에 대해 진상배(메디덴트치과) 원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고대 임상치의학연구소는 “이번 심포지엄은 고령화와 같은 미래 지향적 변화를 점검하고 제안하는 가시점이 되고자 치의학 각 분야에서 권위 있는 전문가를 모셔와 마련한 자리”라며 “고령화시대의 임상치의학에 관심 있고 뜻있는 많은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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