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이스트리히코리아(이하 가이스트리히)가 NYU 임플란트 연구회와 함께 ‘Sinus graft가 손쉬워지는 임상노하우’를 주제로 강연을 마련했다.
23일 대구 장윤제 연합치과 내 NYU 임플란트 연구회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장윤제(대구 장윤제연합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상악동 이식 수술과 적응증, 임플란트 식립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상악동 이식 수술이 어렵지 않을까?’, ‘특별히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물방울 레이저나 piezoelectric 기구를 사용하면 좋다고 하는데 도움이 될까?’, ‘혹시 Schneiderian membrane이 찢어지면 어떡하나?’, ‘수술의 적응증과 금기증은?’, ‘모든 환자에게 할 수 있는 술식일까?’, ‘수술하고 난 뒤 잘못돼 감염되지 않았을까? 혹시 감염되면 어떻게 하나?’ 등 개원의들이 실제 임상 시 필요한 내용과 궁금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수술 성공률이 과연 임플란트 성공률만큼 높을까? △이식한 인공뼈가 제대로 임플란트의 교합력을 견딜까? 이식한 인공뼈가 원래의 치조골보다 단단할까, 약할까? △인공뼈 종류가 너무나 많아서 헷갈리는데 어떤 인공뼈를 써야 안전하고 치조골 재생률이 높을까?‘ 등 인공뼈 이식에 대한 불안함도 해소한다.
임플란트 식립 기준 제시
더불어 ‘Membrane을 누구는 꼭 써야 된다고 하고 누구는 괜찮다고 하는데 누구 말이 맞는 것일까? 사용한다면 어떤 종류의 Membrane을 사용해야 할까?’를 시작으로 △수술하고 난 뒤 얼마나 기다렸다가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하는가? 기준이 있는가? △어떤 연자는 수술과 동시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이 낫다고 하고 어떤 연자는 이식수슬 따로 임플란트 식립 따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누구 말이 맞을까? △어떤 종류의 임플란트가 가장 좋을까? 임플란트의 종류에 따라서 예후에 영향이 있을까? △예전의 Osteotome Technique을 발전시켜 요즘 Reamer Drill 등을 이용해 전통적인 방법으로 상악동 이식 수술을 하지 않고 Crestal Approach가 유행하는데 과연 믿을 만한 술식일까? 등 임플란트 식립 시기에 대한 여러 논란에 대해 정리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전성환(울산 램브란트치과) 원장과 이승엽(경산 미르치과병원) 원장이 Instructor로 참여하며 핸즈온과 함께 진행되고 내달 12일엔 Live Surgery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