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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의 제품] ㈜디오임플란트 디지털 구강스캐너 ‘Tr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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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의 제품] ㈜디오임플란트 디지털 구강스캐너 ‘Trios’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4.02.28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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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방식으로 편리함·신속성·정확성 갖춘 획기적 진료 열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치과계 진료 환경도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다 정밀하고 예측 가능한 치료가 가능해졌으며 치과의사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주)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지난해 6월, 이전부터 뛰어난 성능으로 개원가의 관심이 높았던 ‘Trios’를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Trios’는 3D 디지털 방식으로 간편하게 스캔을 받아 환자의 구강상태를 3차원으로 재현하는 구강스캐너로 치과의사는 물론 환자들에게 편리함과 신속성, 그리고 정밀장비가 가지는 정확성까지 가져다줄 수 있는 획기적인 진료 방식이다.

정확한 인상물로 만족도 높아
‘Trios’는 기존 치과와 기공소 작업흐름을 바탕으로 이를 최적화하고 디지털화하는 솔루션으로 광범위한 종류의 치과 적응증 및 치기공 전문기술, 제작 노하우를 공유해 치과의사가 최고 퀄리티의 보철물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의 인상채득 기술로는 정확한 보철물을 얻기 힘든데 반해 디지털 인상채득 솔루션은 처음부터 정확한 인상물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디지털 인상의 정확도는 최소한의 조정과 삭제만으로도 수복결과의 정확성 향상을 이루어낼 수 있게 하는 동시에 전반적인 체어 타임도 줄여준다.

특히 ‘Trios’는 대부분의 스캐너와 달리 구강 내 파우더를 사용하지 않아도 스캔이 가능하며 Ultrafast Optical Sectioning 기술로 초당 3천장 이상의 2D 이미지를 스캔해 편악을 25초 만에 완성한다. 실제 형태를 포착하는 3D 사진의 경우 최대 1천장 촬영이 가능하며 수십만장의 3D 사진을 조합해 실제 데이터에 기초한 3D 디지털 인상을 만들어낼 수 있다.

자유자재로 스캔이 가능해 초점을 맞추기 위해 특정 거리나 각도로 스캐너를 들고 있을 필요가 없으며 스캔 시 최대한의 받침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새로운 팁으로 다음 환자를 스캔하는 동안 사용한 팁을 Autoclave로 멸균처리 할 수 있어 위생과 효율성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라이브 3D 시각화로 스캐닝과 동시에 환자의 구강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깔끔한 디자인으로 병원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한다. 표면이 매끄럽고 평평해 빠르고 효과적인 세척이 가능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또한 무선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해 케이블 없는 편리한 이동이 보장되고 편리한 Smart Touch 사용자 기능 탑재로 번거로운 키보드나 마우스 동작이 필요 없는 간편성까지 갖췄다. 게임 컨트롤러와 유사하게 생긴 독창적인 모션 센서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디지털 인상을 가상으로 회전하고 돌려볼 수 있어 편리하다.

디오는 2008년부터 ‘i-Tero’를 판매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Trios’ 시장 확대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Trios’ 구강스캐너를 포함한 ‘Trione G’, ‘Trione Z’, 밀링기와 3shape CAD 디자인 소프트웨어 등의 종합 브랜드인 ‘Trione’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았다.

‘Trione’ 브랜드는 ‘디지털 치과를 위한 최적의 라인업’이라는 특징적인 콘셉트를 유지하고 있으며 구강스캐너 ‘Trios’를 통해 채득된 임프레션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델리스 진료환경을 실현시키기 위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장비들로 진용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임플란트와 보철진료 솔루션 외에도 교정진료를 위한 애플리케이션까지 출시돼 ‘Trios’는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활용가치가 높다.

‘Trione G, Z’ 밀링기는 가공하는 소재에 따라 글라스 세라믹(G)과 지르코니아(Z) 밀링기로 분리 구성돼 있어 겸용 밀링기에 비해 생산성이 높고, 장비의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렌탈 통한 비용부담 감소
디오의 ‘Trione’이 개원가에서 관심이 높은 이유 중 하나는 렌탈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히 캐드캠 장비들은 판매가 외에도 유지비 개념의 Annual Fee가 매년 청구된다. ‘Trios’의 경우도 3shape社에게 Annual Fee를 납부해야 하는데, 디오의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이러한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다. 실제 렌탈 전체 기간 동안의 렌탈료 총 납부액은 일시불 구매가와 매년 청구될 Annual Fee의 합계 금액보다 낮다.

그리고 ‘Trios’와 같은 첨단 디지털 장비들의 신제품 공개 주기가 3년 정도임을 볼 때 렌탈 기간 종료 후 신형 ‘Trios’로의 교체가 가능한 디오의 렌탈 서비스는 타사의 어떤 구매 조건보다도 매력적이다.

디오 관계자는 “캐드캠과 같은 고가의 장비를 통해 새로운 경쟁력을 얻고자 한다면 디오가 매월 1회 이상 진행하고 있는 ‘Trios를 활용한 디지털 진료에 대한 세미나’에 참여해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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