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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2014 Damon Symposium, 내달 9일 코엑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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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2014 Damon Symposium, 내달 9일 코엑스서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02.13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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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환자 맞춤형 교정시스템 ‘집중 해부’

 


‘2014 Damon Symposium’이 다음달 9일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막을 올린다.
Damon User Group 주최로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열려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는 ‘2014 Damon Symposium’은 현재 국내 교정계 최대 단일 학술행사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최 측은 그간의 심포지엄이 자가결찰 브라켓 ‘Damon System’의 효율적인 프로토콜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면, 올해 심포지엄은 한 단계 더 나아가 최근 교정계의 핫 이슈가 되고 있는 3D 교정, 디지털 교정 시스템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는 기회로 만들겠다는 계획.

이번 심포지엄은 3D 환자 맞춤형 치아교정 분야의 대가로 알려진 호주 Dr. Ashley Smith를 초청해 3D 디지털 기술의 임상적용에 대한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Customized Orthodontic Appliance ‘INSIGNIA’(Ormco, 미국)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파헤치는 시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INSIGNIA’의 임상적용이 국내 Severe Crowding, Extraction Case 등에서도 적용이 가능할지, 진료 시스템에 어떻게 도입할 수 있을지 등 국내 임상의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600케이스 이상의 임상경험을 보유한 Dr. Ashley Smith가 상세히 전달한다.

개개인의 치아 형태 및 교합을 구성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교정치료 시스템으로 평가받는 ‘INSIGNIA’는 개인의 정밀한 PVS 악궁 인상을 3D Imaging Data Capture 방식을 사용해 디지털 데이타화함으로써 개별 치아의 이동을 컴퓨터 시뮬레이션화하고, 최종적인 치아 교합의 설정 및 환자 개개인에 가장 특화된 장치 디자인을 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개인의 치아 형태 및 악궁 형태에 맞도록 제작된 Bracket과 Archwire로 구성된 Insignia Appliance를 환자 구강 내에 부착함으로써 Individualized Orthodontics를 실현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 교정치료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3D 환자 맞춤형 치아교정 시스템은 환자에게 더욱 편안한 진료를 할 수 있도록 가장 발전된 브라켓 시스템으로 평가받던 자가결찰 브라켓에 이어, 미래의 교정방향이 될 것으로 많은 교정 치과의사들이 전망하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향후 교정계의 트렌드가 될 Digital Orthodontics를 미리 경험하고, 치아교정의 미래를 함께 디자인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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