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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내달 8~9일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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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내달 8~9일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4.02.06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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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새로운 미래 제시

 

장기간의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와 이와 관련된 방대한 임상케이스를 가지고 있는 대가들의 마스터피스는 물론 대가들의 실패와 이를 극복한 생생한 정보가 전달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 KAOMI)가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2014년 춘계학술대회(조직위원장 조직위원장 이호영)’를 내달 8~9일 양일 간에 걸쳐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 등에서 개최한다.

‘임프란트, 새로운 미래 새로운 지평’의 대주제하에 이번 학술대회는 해외 연자와 국내 유명 연자들이 함께 임플란트 기본 술식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짚어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 메인 세션에 초청된 Dr. Giuseppe Cardaropoli는 발치와의 치유 양상 및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식립과 발치와 보존술 등의 대가로 알려져 있다.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수학한 경력 등이 화려한 연자로 국내 학술대회에 한 번도 초청된 적이 없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강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심미적이고 잘 기능하는 임프란트 치료의 기초가 되는 조직 치유, 발치와 보존술’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며, ‘발치 즉시 임프란트 식립 시 고려하여야 할 점들’에 대해 그가 몸담았던 린데 그룹의 스터디 들을 생생한 임상 케이스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구기태(서울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 교수 등에 따르면 Dr. Giuseppe Cardaropoli의 강의는 실제 임상에서 응용될 수 있는 골 치유의 기초 정보는 물론 그 배경이 되는 많은 실험의 결과들을 볼 수 있기에 임플란트 치료를 하는 모든 치과의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잘 정리된 강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미 수차례 검증된 많은 국내 연자들이 유익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나의 오래된 임프란트 이야기 세션 1, 2’에서는 김명래(이화여대 구강악안면외과), 김영균(분당서울대병원 치과), 조규성(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이성복(경희치대 보철학교실), 정창모(부산치대 보철학교실) 교수와 함병도(카이노스치과) 원장 등의 대가들이 연자로 나서 오랜 기간 치료했던 많은 임플란트 임상을 돌아보며 성공사례와 실패 사례에 대한 반성을 들어 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KAOMI의 학술지를 통해 발표된 우수논문들의 구연을 통한 경쟁으로 원저 및 증례보고 각 1편씩 선정하여 우수논문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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