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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치과의료정책방송 이달 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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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치과의료정책방송 이달 말 선보여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4.02.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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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개국 ‘국민에게 한발짝’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가 대국민 홍보 강화의 일환으로‘치과의료정책방송(이하 치과방송)’을 개국목표를 이달 말일로 세우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치협은 지난해 11월 19일(화)에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업체인 ㈜바른몸과 업무제휴협약식을 체결한 데 이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치과의사회의 협조를 받아 각 치과의사회 분회에서 회람을 통해 설치동의서를 접수받는 등 치과방송의 성공적인 개국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번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치과방송 운영위원회는 콘텐츠 제작업체인 ㈜바른몸에 영리병원 반대 등 최근 치과계 이슈를 전달했으며 지난달 16일 협회 홈페이지에는 치과방송 개국 안내와 협회장 인터뷰, 치과방송 맛보기 영상을 게재해 회원들에게 참여를 독려했다. 협회 측은 지난 1일 현재를 기준으로 70여 곳에 설치된 시범방송은 매일 신청 접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세영 회장은“국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새롭게 시행되는 정부 정책과 치과계 현안 등을 적극 알리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며“직접 국민과 소통함으로써 그동안 밥그릇 싸움으로 비쳐져왔던 기업형 사무장치과의 불편한 진실을 파헤치고 치과와 관련된 다양한 정부의 정책들을 보다 쉽게 국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치과방송 시청을 희망하는 회원들은 협회 홈페이지 팝업창과 온라인 설치동의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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