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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으로 익히고 실습으로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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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으로 익히고 실습으로 이해한다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2.03.15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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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합학회, 내달 14일부터 ‘2012년 교합 아카데미’···총의치 실습 강화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한중석, 이하 교합학회)가 내달 14일 ‘2012년 교합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매년 실시되는 교합 아카데미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교합지식과 능력을 키워주는 장기 연수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합 인정의를 위한 전문과정으로 아카데미 수료 후에는 인정의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질 뿐만 아니라 미국 교합학회인 AES의 정회원 자격을 학회 인정의에 한해 취득할 수 있게 돼 국제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게 됐다.
4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달 3째주 토요일(오후 5시 30분~9시 30분)과 일요일(오전 9~4시)에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교합 개념의 기초부터 각종 교합 이론의 시대적 흐름 그리고 교합 치료의 임상 적용 △TMD 치료의 기계적 치료 방법과 물리적 치료 방법 총정리 △Full mouth rehabilitation 증례와 총의치 증례로 교합기 사용 완전 정복 △총의치 교합과 총의치 보험을 준비하는 보험 적용 총의치 완성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연자로는 한중석 회장을 비롯해 이성복(경희치대 보철학교실)-오상천(원광치대 보철학교실)-임영준(서울치대 보철학교실)-김성택(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박찬진(강릉치대 보철학교실)-이규복(경북치대 보철학교실)-이진한(원광치대 보철학교실) 교수 등과 김용식(이포치과)-이상선(한미치과)-이석형(이석형치과)-김혜성(사과나무치과)-권태훈(새한세이프치과) 원장 등이 나서 최신 지견을 토대로 기초부터 응용에 이르는 전반적인 임상 교합이론과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합학회 관계자는 “교합에 대한 기초에서부터 어려운 증례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이론을 통해 익히고 실습을 통해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교합 및 보철 치료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특히 올해부터 시행 예정인 보험 총의치를 대비해 총의치 제작을 위한 실습과 임상내용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박천호 기자 1005@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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