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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등, 내달 8일 증례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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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등, 내달 8일 증례발표회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01.23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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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활 결실 ‘한 자리서’

연세대학교치과대학 교정과학교실(주임교수 김경호)과 두개안면기형연구소(소장 황충주), 세정회(회장 권병인)가 다음달 8일 연세대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제26회 교정치료 증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해마다 열리고 있는 교정치료 증례발표회는 교정과 전공의들이 수련기간 동안 갈고 닦은 임상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해를 거듭할수록 내용의 폭과 깊이가 더욱 심화된 다양한 치험례가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

올해 증례발표회에서는 총 10명의 전공의가 구연 1증례와 테이블클리닉 1증례를 발표할 예정.

먼저 황충주 교수가 좌장을 맡는 1부 순서에서는 장지성 전공의가 ‘하악견치 매복과 소구치 결손을 동반한 성장기 환자의 치험례’를, 고재민 전공의가 ‘대구치 결손을 동반한 개방교합 치험례’를 발표하고, 배미주 전공의가 ‘토이셔 장치를 이용한 Ⅱ급 부정교합 성장기 환자의 치험례’를, 장우원 전공의가 ‘하악 소구치 결손과 개방교합을 동반한 골격성 Ⅱ급 부정교합의 치험례’를 발표한다. 또 김성아 전공의는 ‘설측교정장치를 이용한 치아치조전돌 환자의 치험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정돈영 동문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2부에서는 정성아 전공의가 ‘발치치료로 후퇴된 입술 주위의 심미성 향상을 위한 전체 치열의 전방이동 치험례’를 발표하며, 정문수·김진석 전공의가 각각 ‘골격성 고정원을 이용한 Ⅲ급 부정교합의 절충치료 치험례’, ‘삼차원 가상모의수술을 이용한 안면비대칭 환자의 수술교정 치험례’를 소개한다.

또한 정서연 전공의는 ‘상악골 편주(yawing)를 동반한 안면비대칭 환자의 수술교정 치험례’를 발표하고, 김영훈 전공의는 ‘안면비대칭 환자의 하악과두절제술을 동반한 수술교정 치험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교정과학교실 관계자는 “수련을 마치는 교정 전공의들이 증례를 발표하는 자리에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격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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