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디렉터 허영구·김남윤·김종화·김종엽, 이하 GAO)가 지난 19일 ALIS(Advanced Live Implant Surgery) 코스의 수료식을 끝으로 12기 정규과정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2008년 1기 과정을 시작한 이래 지난 6년간 12기수, 연인원 약 5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GAO는 명실상부한 임플란트 임상가의 산실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지난 9월 시작한 12기 정규과정은 허영구 원장을 중심으로 디렉터들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내 유명연자를 초청한 강연 등 임플란트 임상에 대한 뚝심있는 철학과 다양한 구성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얻으며 막을 내렸다.
12기 과정에서는 각 코스마다 매회 특징을 살려 제작된 전용 실습모델과 다양한 교보재를 활용해 연수생들의 실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Surgery Course는 연수생이 환자에게 직접 시술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패컬티와의 안전한 수술을 통해 연수생 스스로 고난도 케이스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됨에 따라 매우 유익했다는 평.
패컬티의 역량을 한층 강화해 강의 후 실습에서 연수생과 1:1 교육을 실시, 강의시간에 놓쳤거나 거듭 강조해야 할 내용들을 수준에 맞게 전달하며 더욱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이끌었다.
GAO는 정규과정을 수료한 연수생들이 수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디렉터 및 패컬티를 통한 수술계획 문의, 리퍼, 임상 옵저베이션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강의 외 실전 임상관련 Q&A 활동과 연수회원들을 위한 온라인 반복학습, 실전 수술영상 시청 등의 혜택을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
또한 GAOB 모임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연수생들이 끊임없이 진화하는 임상 트렌드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GAO는 오는 3월 13기 정규과정을 개강한다.
아울러 GAO는 13기 정규과정과 동시에 GAO 대구 코스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지역 개원의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GAO는 향후 대전, 부산, 광주 등 지방 대도시를 거점으로 코스를 진행해 지방에 거주하는 치과의사들이 서울까지 발걸음하지 않고도 GAO의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GAO 대구코스는 조영준(대구 맥치과병원) 원장이 디렉터를, 전민수(경산 맥치과) 원장이 패컬티를 맡을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