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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서울시치과기공사회 주희중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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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서울시치과기공사회 주희중 신임회장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4.01.16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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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계 현안 해결위해 회원 힘 하나로 모으겠다”

서울시치과기공사회(이하 서치기)가 지난 13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주희중(홍우치과기공소) 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주희중 신임회장은 “기공계의 복지와 회원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모든 회원들과 힘을 합쳐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과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출마했다”며 “많은 분들이 출마를 준비한 것으로 아는데, 양보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회원이 기공 수가 현실화를 말하며, 그 원인에 대해 치과의사 등 외부 탓을 하지만 원인은 내부에 있다. 그 대안 마련을 위해 회장 후보로 나섰다”며 “앞으로 불량기자재 유통 근절과 맞춤형 어버트먼트 제작 업체 등에 강경하게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신임회장은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힘이 필요하다”며 “그렇기 때문에 신임 집행부를 구성하는데 있어 서울, 경기, 영남, 호남 등 전국 각 지역 출신의 회원을 이사로 배정할 계획이다. 회원들이 뭉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회원들을 어떻게든 불러 모으겠다”며 “서치기는 회원들의 그러한 힘을 필요로 한다. 그러한 힘을 가지고 열심히 하면 기공계가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안 해결에 총력을 다하는 집행부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주 신임회장은 “지금까지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각 지부가 소장 중심이었다. 앞으로는 소장이 아닌 일선 젊은 치과기공사를 위한 서치기가 돼야 한다”며 “회원을 위한 맞춤 복지시스템 구축과 자녀 장학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해 회원들이 우리 회의 존재감을 느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회원들의 불안정한 노후를 위해 낮은 단계에서부터 차근차근 복지를 실시해 회원들의 미래와 생활을 안정화하고, 회원이 낸 회비 중 공적자금으로 지출한 나머지 잉여금은 반드시 회원에게 되돌아가도록 역량을 최대한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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