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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구 대표, 중국서 강연 호평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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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구 대표, 중국서 강연 호평 잇달아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01.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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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동 거상 노하우 전파

중국 현지 치과의사들이 허영구 원장 강연을 듣는 도중 취재 열기를 방불케 하듯 강의 슬라이드를 촬영하고 있다.

(주)네오바이오텍 대표 허영구(보스톤치과) 원장이 지난 11~12일 북경대학교 치과대학 주최로 베이징의 Hubei Hotel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상악동 거상술의 노하우를 전하는 강연을 펼쳐 큰 관심을 모았다.

상악동 거상술에 대한 기초부터 어드밴스까지 두루 다룬 이번 세미나에는 허영구 원장뿐만 아니라 홈레이왕(미시간치대) 교수, 탕(북경대치과병원) 교수, 리더화(제4군의대학) 교수가 함께 초청돼 강연했다.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세미나에서 허영구 원장은 오스테오톰과 말렛팅 없이 최소한의 상악동 Crestal적 접근으로 이뤄지는 간단한 사이너스 테크닉부터 상악동 거상 시에 막이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Step By Step SCA 테크닉을 전달했다.

또한 상악동 부위 임플란트 식립 테크닉을 소개하고, 상악동 부위에서 우수한 초기고정력을 얻는 노하우와 상악동 즉시식립법, Flapless 처치 및 상악동 부위 즉시로딩 등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영상으로 공유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아울러 간단하고 예측가능한 상악동 측벽 열기, 최소한의 절개와 작은 창 열기, 측벽 거상과 동시에 임플란트 식립 등을 담은 임상케이스를 공개해 영상으로 복습하는 등 중국 치과의사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강연을 펼쳤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현지 치과의사들이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과정으로, 연자와 참석자들간의 생생한 소통을 통해 CT와 파노라마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적절하게 해석하는 방법과 상악동의 해부학적 구조를 파악하고, 전체적인 시술 계획을 잡는 방법 등을 살펴봤다.

이외에도 상악동 거상술, 측벽 접근 등을 라이브서저리를 통해 익히는 시간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매우 유익했다는 평.
특히 행사 둘째날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핸즈온에서는 네오의 사이너스 제품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중국 현지의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상악동 거상술을 대략적으로 살펴보고, 상악동막이 뚫리거나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염증·감염 등과 같은 합병증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면서 “상악동 거상술에 대한 안목을 키우고, 복잡한 시술 과정을 간단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허영구 원장은 이후 중국 시안과 광저우 등에서도 세미나를 펼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허영구 원장이 중국 치과의사들의 핸즈온 실습을 이끌고 있다.
▲ 중국 치과의사들이 네오의 Sinus Kit에 큰 관심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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