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 완판후 요청 쇄도 … 해외판도 곧 출간
이수빈(아라치과) 원장이 총의치 제작 노하우를 담은 저서『Atlas of Complete Denture』 초판 2쇄를 발간했다.
『Atlas of Complete Denture』는 이 원장의 30년 임상경험을 녹인 저서로, 초판이 완판되는 기염을 토하며 개원가에서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 원장은 초판 완판 후 개원의들의 구매 요청이 잇따라 최근 2쇄를 발간하게 됐다.
곧이어 이 원장은『Atlas of Complete Denture』의 해외판도 출간할 계획이다. 해외판은 모교 일리노이치과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최근 영어 번역과 감수를 마친 상태. 중국, 동남아, 동유럽 등에 치의학 한류열풍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 원장은 올해 총의치 제작 매뉴얼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이 원장은 “제작과정을 간단히 하고, 치료기간을 단축하면서 진료수가를 낮출 수 있는 총의치 제작 노하우를 공개할 계획”이라면서 “취약계층 진료나 해외의료봉사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해 더욱 많은 환자들에게 혜택이 주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매뉴얼은 보험틀니 임상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개원가의 큰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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