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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희망트리 점등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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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희망트리 점등 행사 가져
  • 정동훈기자
  • 승인 2013.12.24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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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각지대 어린이 희망 전달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은 지난 10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층 로비에 희망트리를 설치하고 점등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희망트리는 의료사각지대에서 구강질환으로 고통받는 중증장애 아동과 저소득가정 어린이에게 밝은 웃음을 되찾아주기 위한 치과무료진료사업을 알리는 메신저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치과무료진료사업은 (재)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희망트리 설치를 시작으로 양 기관은 장애아동 구강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의 특수성으로 구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에게 실질적인 치과 치료를 실시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도 치과진료 및 예방 교육 등 구강건강증진 사업을 확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류인철 병원장은 “희망트리의 불빛이 사회 곳곳을 밝혀주는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라며,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메신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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