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용어 너무 어려워요”
치과위생사가 아니거나 이제 막 치과에 취직했으나 원장이 차트에 어려운 용어들, 심지어는 약자로 표기돼 있는 용어들을 도무지 알 길이 없어 간간히 인터넷 검색을 하고는 있지만 언제까지 인터넷에만 의존할 수는 없는 게 현실이다.
이러한 치과 입문자들의 어려움을 오는 15일에 서울치의학교육원(교육원장 신금백)에서 속시원하게 풀어줄 것이다.
30명을 위해 준비된 이번 ‘어려운 치과용어 한방에 정리하기’ 세미나에서는 서울치의학교육원 오대석 강사가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원데이 특강으로 진행되는 이 세미나의 커리큘럼은 치과 입문 길라잡이, 치과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 정리, 치과 진료 시 꼭 알아야 할 것들 중 △보존 △보철 △치주 △외과 △임플란트 등에 대해 짚어줄 것이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치과 상병명을 완전히 마스터할 수 있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오대석 강사는 “치과에서 치과 용어로 인해 어려움을 토로하는 분들이 많아 이번에도 진행하게 됐다”며 “이 기회를 통해 치과 용어 전반에 걸쳐 조목조목 짚어줘 당장 내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배우는 재미를 더해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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