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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보존학회, 2013 인정의 추계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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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보존학회, 2013 인정의 추계학술대회 개최
  • 남재선 기자
  • 승인 2013.12.05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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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보존학 향연 600여 명 참가

역시 치과 보존학의 향연은 경주에서도 빛났다.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성교)가 지난달 23~24일 경주교육문화회관 The-K Hotel 신관에서 개최한 ‘제140회 추계학술대회’가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을 겸한 이번 학술대회는 전공의 연구논문 포스터 발표, 신인학술상 경연대회와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의 특강이 펼쳐졌다.

첫째 날에는 신인학술경연 발표와 더불어 박상혁(경희대치전원 치과보존학교실) 교수가 ‘Neurogenic Inflammation in the Pulp and Cryopreservation of the Teeth’를 주제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또 해외연자인 Michael Dieter 박사가 ‘Beautiful, Strong and Fast: The Next Level of Posterior Composite Restorations’를 주제로 더욱 심미적인 복합레진수복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보존학의 대가인 해외연자들의 특강으로 풍성했던 둘째 날에는 Akira Senda(Aichi Gakuin대학) 교수의 ‘Esthetic Composite Bonding Based on MI Concept - Latest Composite Bonding Technique and Injectable Hybrid Composite’, Mo Kang(UCLA대학) 교수의 ‘Back to Basic: Areas of Excellence in Pulp Biology’, Hideaki Suda(TMDU대학) 교수의 ‘Management of Pain in Endodontic Treatment’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황윤찬(전남대치전원 보존학교실) 교수가 ‘Mineralization and Inflammation in the Dental Pulp’를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 배광식(서울대치전원 치과보존학교실) 교수가 ‘Contemporary Root Canal Preparation’을 주제로 인정의들을 위한 필수보수교육을 진행해 주목 받았다.

강연 후 시상식에서는 ‘RDE우수논문상’ 수복분야에는 신동훈(단국치대) 교수, 근관 분야에는 김현철(부산대치전원) 교수가, ‘신인학술상’에는 이빈나(전남치대) 학생이 수상했다. 또 ‘일본포스터우수상’에는 Hideharu IKEDA(Tokyo Medical&Dental대학) 교수가, ‘포스터우수상’에는 황순공(경북치대), 장영준·김현(연세치대), 송영상(전남치대), 김주회(강릉원주치대), 전효진(부산치대) 등 총 6명이 수상했다.

한편 이번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는 보존학회 제25대 신임회장으로 신동훈(단국치대 치과보존학교실) 교수가 선출돼 지난 25일부터 2년의 임기동안 이끌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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