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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월드덴탈, ‘닥터 맥스픽스 임플란트’ 사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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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월드덴탈, ‘닥터 맥스픽스 임플란트’ 사업설명회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3.11.21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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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도 전신건강 고려해야”

 

뉴월드덴탈(대표 황정빈)이 지난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닥터 맥스픽스 임플란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지금까지 대부분의 임플란트가 세균 저장소, 즉 전신질환을 일으키는 주된 요소인 구강 내 세균을 키우고 있었다”고 밝혀 20여 명의 참가자들로부터 질문세례를 받았다.
‘닥터 맥스픽스 임플란트’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 황정빈 대표는 “치과의사라고 해서 구강 내 질환만 신경 쓰는 시대는 이제 지났다. 앞으로의 핵심은 전신건강이 될 것”이라며 “치과의사도 환자들의 전신건강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치주질환의 원인균으로 잘 알려진 진지발리스균이 뇌졸중, 발기부전, 유방암, 류마티스관절염, 불임 등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나 이미 앓은 환자들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됐다는 세계 각국의 논문이 있다”며 “또한 진지발리스균은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환자들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 원인은 현재 임플란트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투바디 임플란트 때문이라는 게 황 대표의 주장이다.
그는 “세균이 침투할 수 있는 틈을 가지고 있는 투바디 임플란트는, 식립 후 짧게는 5분에서 길게는 30분 안에 세균이 발견됐다고 밝힌 논문을 쉽게 찾을 수 있다”면서 “곧 전 세계적으로 원바디 임플란트 시대가 열릴 것이며, 빠르고 깨끗하고 냄새 없는 ‘닥터 맥스픽스 임플란트’가 그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타사에서 원바디 임플란트를 출시하고 있지만, ‘닥터 맥스픽스 임플란트’는 특허 기술이 있기 때문에 기술의 표준화와 전문화 부분에서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고.
그에 따르면 “‘닥터 맥스픽스 임플란트’는 세균 등 이물질이 침투 할 수 있는 공간이 없기 때문에 진지발리스균 같은 혐기성 세균이 번식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악취도 나지 않는다”며 “전신건강을 지키는데 있어 가장 적합한 임플란트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뉴월드덴탈은 지난 3일 대구에 이어 10일에는 광주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뜨거웠던 대구 사업설명회 직후 계약문의가 쇄도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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