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가 지난 2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제 45회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27일까지 진행해 UCC?애니메이션은 총 147작품, 표어는 916작품으로 다양한 연령대 및 직업군에서 독창적이고 참신한 작품을 응모했다.

협회에서는 사회 각 영역에서 전문성을 갖춘 5인의 심사단을 구성해 작품을 심사했다.
그 결과 통합부문 대상에 강민구(원광치대 치의학과 3학년) 학생 외 4명의 ‘칫솔의 중요성’ 작품이 상금 300만원과 함께 수상 영예를 안았다.

박용덕 공모전 심사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한구강보건협회가 지속적인 역량이 강화되고, 적극적인 홍보의 결과로서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발점이 됐을 것이라 자평한다”며 “향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