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수술교정 뉴패러다임 제시
이번 세미나에서는 조헌제 소장과 문홍범(앵글치과), 황종민(앵글치과) 원장 등 앵글 3D 수술교정팀이 연자로 나서 지난 5년간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할 계획으로, 3D 수술교정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에게는 최신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의 커리큘럼은 △3D 수술교정의 진단(3D 수술교정을 위한 새로운 턱뼈 분류법: CP분류법 1~9, CP 분류에 따른 Dental Compensation에 대한 3D 분석) △수술 전 교정(CP 분류에 따른 치아의 Decompensation) △수술(3D 시뮬레이션 서저리, 3D 프린팅에 의한 Wafer 제작, 수술에 대한 3D 평가 시스템) △수술 후 교정(Segmental Management: Bone Biology를 이용한 신개념의 초단기 8주 Finishing 기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헌제 원장은 “진단 및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흑백평면 방사선 사진인 Cephalometrics에서 컬러 입체 3차원 영상으로 바뀌고 있다”며 “3D 분석에 의해 0.01㎜ 단위의 정교한 수술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됐다. 3D 수술교정은 수술교정의 강국인 미국에서도 시작된 지 수년밖에 되지 않았고, 수술교정의 전통적인 강국인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전인미답의 최첨단 기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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